미겔 로하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도중 허리와 엉덩이 부근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로하스는 7일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 말 수비에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타구를 잡으려 몸을 날린 뒤 왼쪽 허리 아래와 엉덩이 부근에 불편함이 생겼다. 경기를 이어간 로하스는 8회 초 타석 중 스윙한 뒤 상태가 좋지 않아 트레이너의 점검을 받고 빠졌다. 토미 에드먼이 타석을 이어받은 뒤 2루 수비도 맡았다.

로하스는 경기 후 수비 과정에서 잔디에 미끄러진 뒤 뻣뻣함이 생겼고, 엉덩이 불편감에 이어 허리 아래쪽도 굳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 날 팀이 필요로 하면 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매체 다저스네이션은 로하스가 출전하지 못할 경우 김혜성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매체는 이를 추측으로 한정했고, 로하스의 부상 상태와 결장 기간을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로하스가 빠질 경우 에드먼이 먼저 2루를 맡을 가능성이 있으며, 3차전에서도 에드먼이 해당 수비를 담당했다.
참고 자료
로하스가 3차전 도중 허리와 엉덩이 부근 불편감으로 교체됐다. 다저스네이션은 김혜성의 출전 가능성을 거론했지만, 로하스의 상태와 결장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