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인이 결혼식을 이틀 앞두고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7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나는 안 한다. 못 하겠다”고 했고, 연정훈이 촬영장까지 찾아왔다고 말했다.
갈등은 결혼식 참석차 미국에서 온 연정훈의 친구들과 관련이 있었다. 촬영으로 바쁜 자신과 달리 연정훈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결혼 후에도 그럴까 걱정했다는 것이다. 한가인은 자신은 새벽형, 연정훈은 올빼미형이라 생활 시간대 차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정훈의 첫인상은 누구에게나 친절해 별로였지만, 촬영이 없는 날에도 기다려주고 스태프들에게 밥을 사주는 등 꾸준히 노력해 마음을 열었다고 했다. 한가인은 큰 계획은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현재 20년 넘게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