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은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고 보도했다. 엄지성이 결승골을 넣었으며, 한국은 대회 4연패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승 뒤 양민혁은 인터뷰에서 병역 혜택을 염두에 두고 뛰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주장 이기혁도 금메달을 들고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게 됐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이 됐다.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하고 사과했다.

OSEN은 선수들의 발언과 행동을 계기로 병역특례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고 전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7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의 궁극적 폐지가 국방부 목표라고 밝혔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수들의 행동을 비판하고 병역특례를 축소하는 방향에 동의하는 입장을 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병역특례 대상과 방식을 크게 손봐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밝혔다고 OSEN은 보도했다.
참고 자료
OSEN 보도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발언과 행동을 둘러싼 논란 뒤 병역특례 개편론이 제기됐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궁극적 폐지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소 방향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