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스는 유로리그 영구 출전권을 가진 13개 구단 대표가 이탈리아 코모 호수에서 회의를 열어 NBA 측 제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만장일치로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협상에서 다룬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제안에는 NBA가 추진하는 유럽 리그와 기존 유로리그를 통합하거나 연계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NBA는 2027년 유럽에서 16개 팀이 참가하는 별도 리그를 출범시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유로리그는 현재의 20개 팀 규모를 유지하고 운영 구조를 프랜차이즈 모델로 바꾸기로 했다. 기존에는 라이선스를 통해 대회 참가 권리를 보장했지만, 개편 후에는 각 구단이 리그 운영 법인의 지분을 보유하는 공동 주주 형태가 될 예정이다.
포모스는 유로리그가 NBA와 향후 협상할 가능성을 닫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유럽 스포츠계에서는 양측의 논의가 가까운 시일 안에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참고 자료
포모스 보도에 따르면 유로리그 13개 구단 대표는 NBA 측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리그는 20개 팀 체제를 유지하면서 구단이 운영 법인의 지분을 보유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