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는 밀워키 브루어스가 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3-4로 졌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 중견수 잭슨 메릴은 경기 초반부터 수비로 밀워키 타선을 막았다.
메릴은 1회초 잭슨 추리오가 좌중간 깊숙이 보낸 타구를 펜스 앞에서 잡았다. 3회초에는 살 프렐릭의 우중간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처리해 안타를 저지했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밀워키의 팻 머피 감독은 3회초 현장 리포터 톰 버두치와 인터뷰하던 중 프렐릭의 타구가 메릴에게 잡히자 아쉬움을 표했다. 뉴욕포스트는 이 발언 직후 폭스스포츠 중계진이 인터뷰를 중단했고 중계석에서는 웃음이 나왔다고 전했다.
메릴은 공격에서도 득점에 관여했다. 3회말 2사 후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했고, 매니 마차도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이 득점으로 샌디에이고는 2-0으로 앞섰다.
밀워키는 샌디에이고가 점수를 낼 때마다 추격했지만, 스포티비뉴스는 마이클 킹이 2이닝 세이브를 거두며 밀워키의 추격을 막았다고 전했다. 킹은 5일 2차전에서 선발로 5이닝을 던진 뒤 하루 휴식 후 구원 등판했다.
참고 자료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잭슨 메릴은 호수비와 3회 득점으로 샌디에이고 승리에 기여했고, 밀워키는 3-4로 패했다. 팻 머피 감독은 메릴의 수비 직후 인터뷰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