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시즌 204안타 신기록…KT 삼성 꺾고 8연승

아메리카노한잔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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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KT 위즈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9대3으로 이겼다.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KT는 두산 베어스전부터 8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88승5무49패를 기록했다.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최원준은 5회 시즌 202번째 안타를 쳐 빅터 레이예스가 2024년 작성한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7회 좌전안타로 203번째 안타를 만들며 기록을 넘어섰고, 8회 적시타를 더해 시즌 안타를 204개로 늘렸다.

2015년 5월 31일 수원 KT 위즈 파크의 KT 위즈-두산 베어스 경기 자료사진. · Fetx2002 · 원본 · CC BY-SA 4.0

KT는 2회 조대현의 2타점 2루타로 먼저 점수를 냈다. 선발 소형준은 5이닝 동안 2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시즌 9승째를 거뒀다. 6회 허경민의 적시타와 7회 배정대의 적시 2루타로 KT가 점수를 보탰다.

8회에는 최원준의 적시타에 이어 샘 힐리어드가 2사 만루에서 만루홈런을 쳤다. 경기일보는 힐리어드의 홈런이 시즌 42호이자 개인 통산 네 번째 만루포이며, 한 시즌 최다 만루홈런 타이기록이라고 전했다. 그는 시즌 타점도 134개로 늘렸다.

삼성은 9회 르윈 디아즈의 3타점 2루타로 추격했지만 점수 차를 뒤집지는 못했다. 경기 후 최원준은 대기록을 세워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밝혔으며, 홈 팬들 앞에서 기록을 만든 데 감사를 표했다. 또 남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KT가 삼성에 9대3으로 승리해 8연승을 달렸다. 최원준은 시즌 204안타로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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