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도에 따르면 KCC는 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103-98로 꺾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 KCC는 개막전에서 창원 LG에 패한 뒤 울산 현대모비스와 한국가스공사를 잇달아 제압했다.
새 외국인 선수 루이스 킹은 24분 45초 동안 3점슛 4개를 포함해 29점을 넣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각각 5개 기록했다. 숀 롱은 27득점과 리바운드 8개를 올렸으며, 허훈은 14득점에 어시스트 14개를 보탰다.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 전현우의 3점슛 4개를 포함해 외곽슛 7개를 성공시키며 32-30으로 앞섰다. KCC는 2쿼터에 롱과 킹을 함께 투입해 흐름을 바꿨다. 두 선수는 해당 쿼터에 각각 10점을 넣었고, 허훈은 전반 어시스트 9개를 기록했다. KCC는 58-50으로 앞선 채 후반에 들어갔다.
KCC는 3쿼터에도 리드를 지켰지만,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종료 7분 28초 전 88-91까지 따라붙었다. 종료 2분 5초 전에는 케베 알루마의 덩크로 94-97을 만들었다. 킹은 허훈의 패스를 받아 3점슛을 넣으며 KCC의 리드를 지켰고, 팀이 100-98로 쫓긴 종료 26초 전에도 외곽슛을 성공했다.
알루마는 한국가스공사에서 30점을 기록했다. SBS는 한국가스공사가 시즌 개막 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3연패에 빠졌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KCC가 루이스 킹의 29점 활약을 앞세워 한국가스공사를 103-98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