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7일 2026년 10월 랭킹을 발표했고, 한국은 총점 1562.49점으로 지난 발표와 같은 32위를 기록했다. 보도는 한국이 북중미월드컵 이후 7계단 하락한 뒤 이번 발표에서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고 전했다.
모레노 감독 부임 후 대표팀은 A매치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거뒀다. 한국은 9월 24일 에콰도르를 3-0으로 이겼지만, 나흘 뒤 우루과이에는 1-4로 졌다. 10월 2일 베네수엘라전은 0-0 무승부였고, 6일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었다.

주장 손흥민은 에콰도르, 우루과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한 골씩 넣어 4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마이데일리는 손흥민이 A매치 통산 59골을 작성해 차범근 전 감독을 넘어 한국 선수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전 이후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 등 1996년생 선수들이 대표팀 은퇴 의사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는 전했다. 황인범은 경기 뒤 대표팀에 올 때마다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은퇴를 늘 준비해 왔다는 취지로 말했다.
모레노 감독은 경기 후 개인의 성과와 목표보다 팀을 앞세워야 한다고 강조했고, 문제가 생기면 선수들이 직접 대화해 내부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같은 발표에서 스페인은 1위를 지켰고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가 2~4위를 유지했다. 포르투갈은 두 계단 오른 5위, 브라질은 6위에 자리했다.
참고 자료
한국은 2026년 10월 FIFA 랭킹에서 32위를 유지했다. 모레노 감독 체제의 최근 A매치 성적은 2승 1무 1패이며, 손흥민은 3골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