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 보도에 따르면 페드로 로드리게스는 7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현역 은퇴를 알렸다. 리오넬 메시가 국가대표팀 은퇴를 발표한 날 나온 소식이다. 페드로는 축구로 꿈을 이뤘으며, 그 과정에서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1987년생인 페드로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 라 마시아를 거쳐 2008년 1군에 데뷔했다. 2010-11시즌에는 메시, 다비드 비야와 공격진을 이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득점했다.

페드로는 2015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321경기 99골을 기록했다. 구단 소속으로 라리가 5회, 코파 델 레이 3회,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경험했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뒤에는 첼시, AS로마, 라치오에서 뛰었다. 2024-25시즌 라치오에서 리그 10골을 넣었으며, 2025-26시즌이 끝난 뒤 구단과 계약이 만료됐다. 포포투는 그가 선수 생활을 연장하지 않고 은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페드로는 은퇴 기념 영상을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 누에서 촬영했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SNS를 통해 그가 구단 역사에 남을 선수라며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여정을 응원했다.
참고 자료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7일 개인 SNS를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에서 321경기 99골을 기록했고, 이후 첼시·AS로마·라치오에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