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중앙데일리는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이 네 경기의 국제 A매치 기간에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경기 결과와 함께 모레노 감독 부임 후 공격 전개와 수비 조직이 달라진 점을 다뤘다.
에콰도르전에서는 빠른 역습과 측면 연계가 두드러졌다. 보도에 따르면 오현규는 김승규의 페널티지역에서 시작된 패스 전개 뒤 중거리 슛으로 득점했고, 손흥민은 왼쪽 측면 프리킥을 성공시켰다. 이동경도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이어진 패스 뒤 골을 넣었다.

우루과이전에서는 상대의 강한 압박에 밀려 한국이 전반을 3골 차로 마쳤다. 후반에는 김민수를 투입하고 윙백의 위치를 조정했으며, 수비와 중원에서 상대 공격을 막아 역습 기회를 만들었다. 한국의 득점은 이강인의 낮은 크로스 뒤 나왔고 손흥민의 골로 기록됐다. 다만 손흥민은 공에 닿은 느낌이 없었다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코리아중앙데일리는 베네수엘라전 이후 김민재가 수비진의 고립을 지적한 사실도 전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공격수까지 수비에 가담하는 조직적인 형태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프리킥으로 득점해 한국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고, 오세훈은 빠른 역습에서 크로스를 받아 추가 골을 넣었다.
매체는 네 경기 동안 모레노 감독이 전술을 적용하고 선수들이 경기 중 변화에 대응했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대표팀이 여름의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참고 자료
코리아중앙데일리는 한국이 모레노 감독 체제에서 네 경기 2승 1무 1패를 기록했으며, 공격 전개와 수비 조직에 변화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