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는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3주간 이어진 A매치 4연전을 마친 뒤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7일 자신의 SNS에 우즈베키스탄 평가전 다음 날 선수들이 붉은 악마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이번 소집에서 새 감독과 동료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소집 당시 부담과 걱정이 있었지만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부족한 점보다 얻은 것이 더 많았다고 전했다. 어려운 시기에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A매치 기간 손흥민은 세 골을 넣어 통산 59골을 기록했다. 에콰도르와의 첫 경기에서는 후반 프리킥으로 득점했고, 우루과이전에서는 이강인의 크로스 과정에서 나온 골이 손흥민의 득점으로 인정돼 통산 58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차범근 전 감독의 58골과 동률을 이뤘다. 베네수엘라전에서는 득점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72분을 뛰었고, 전반 6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한국은 이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자신의 기록을 더 뛰어난 후배들이 넘어설 수 있기를 바랐고, 차 전 감독과 나란히 언급되는 데 영광을 느낀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손흥민은 A매치 4연전에서 세 골을 보태 통산 59골로 한국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으며,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