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을 앞둔 한국 장애인펜싱 여자 대표팀이 에페 단체전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수들은 하루 세 차례 훈련을 소화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해 세계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 에페·플뢰레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지난달 파타야 장애인펜싱 월드컵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는 우승했다. 보도는 한국이 월드컵 펜싱 단체전에서 처음 금메달을 따냈다고 전했다. 결승에서 한국은 중국을 26대21로 이겼다.

선수들은 대회 경험과 훈련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조예진은 하루 세 차례 훈련과 늘어난 국제대회 경험을 언급했고, 김예지는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후회 없이 경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두 번째 아시안게임을 맞는 백경혜는 항저우 대회보다 나은 경기 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은 대표팀이 경계하는 상대다. 권효경은 중국 선수들의 상체 움직임과 기본기를 경계한다고 밝혔으며, 2024년 파리패럴림픽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도 중국 선수 천위앤둥에게 패해 은메달을 땄다. 다만 한국은 지난달 월드컵 결승에서 중국을 꺾었다고 보도됐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장애인아시안게임 펜싱 경기는 대회 개막 다음 날인 19일 시작된다. 대표팀 주장 조은혜는 개인 메달과 함께 단체전 메달을 목표로 제시하며, 팀원들이 함께 시상대에 오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한국 장애인펜싱 여자 대표팀은 지난달 월드컵에서 중국을 꺾고 에페 단체전 첫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 에페 단체전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