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한양대는 7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명지대를 75-53으로 꺾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한양대는 이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마쳤다.
손유찬에게는 대학 선수로 뛴 마지막 경기였다. 그는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얼리 엔트리로 나서기로 했으며, 드래프트 결과와 관계없이 대학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유찬은 8분 20초 동안 26점, 17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스틸 1개와 블록슛 2개도 더했다. 경기 뒤 그는 1쿼터에 리바운드 8개를 잡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후에는 승리를 우선해 개인 기록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학에서 한 시즌을 더 보낸 이유에 대해서는 1학년 때 부족했던 피지컬과 슈팅 성공률을 보완하려 했다고 밝혔다. 수비와 웨이트 훈련에도 힘썼다고 돌아봤다.
바스켓코리아는 손유찬이 드래프트 1라운드 유력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손유찬은 빠른 공격에서 직접 마무리하거나 동료를 돕는 플레이에 자신감을 보였고, 3점슛 성공률과 동료를 살리는 시야를 보완 과제로 꼽았다. 어느 팀에 가더라도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뜻도 밝혔다.
참고 자료
손유찬은 한양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6점·17리바운드·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얼리 엔트리를 택해 대학 무대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