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7일(한국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베냉과의 친선경기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고별전을 치렀다. 메시는 1골과 2도움을 기록했고 아르헨티나는 승리를 거뒀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아르헨티나는 후반 3분 오타멘디의 골로 앞서갔다. 코너킥에서 메시가 공을 연결했고, 오타멘디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16분에는 메시의 패스를 받은 파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바깥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 득점했다.

후반 26분에는 히아이가 페널티지역에서 상대 반칙을 당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메시가 이를 성공시키며 아르헨티나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메시는 2005년 8월 대표팀에 데뷔한 뒤 A매치 208경기에서 126골을 기록했다. 대표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두 차례, 피날리시마 우승을 경험했다.
마이데일리는 메시의 등번호를 뜻하는 전반 10분 관중이 기립박수를 보냈으며 아르헨티나와 베냉 선수들도 박수에 동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고 전했다. 경기 뒤에는 메시를 위한 드론쇼가 펼쳐졌다. 마이데일리가 전한 아르헨티나 매체 올레의 보도는 현장 관중을 8만5000명으로 집계했다. 메시는 경기 후 선수 생활에서 가장 슬픈 날이라며 팬들이 그리울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 자료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고별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아르헨티나는 베냉을 상대로 승리했다. 경기 중 기립박수가 이어졌고 종료 뒤에는 메시를 위한 드론쇼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