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는 창원 LG가 6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수원 KT에 72-97로 패했다고 보도했다. LG의 아셈 마레이와 아치 굿윈은 2쿼터에 각각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개막 전 미디어데이에서는 마레이와 굿윈이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 KBL 발전 기금을 많이 낼 수도 있다는 농담이 나왔다. 바스켓코리아 보도에는 해당 발언의 주체가 따로 명시되지 않았다. 보도는 마레이가 판정에 항의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굿윈도 필리핀 전지훈련과 오픈 매치에서 상대와 신경전을 벌이거나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경기 전 조상현 LG 감독은 마레이가 이전보다 성숙해졌고 팀의 중심 선수로서 감정을 잘 다스릴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KT전 2쿼터에 마레이는 판정에 여러 차례 항의했고, 굿윈도 상대 선수와 신경전을 벌였다.
경기 후 조 감독은 팬들에게 미안함을 나타내며 선수들이 경기 외적인 부분에 흔들렸다고 돌아봤다. 외국 선수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은 계속 이야기하며 고쳐야 한다면서, 억울함을 이유로 맡은 역할을 하지 않으면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 감독은 외부 상황을 핑계로 삼기보다 코트 위 플레이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즌 두 경기만 치른 시점이라 비슷한 일이 다시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런 경기는 점차 줄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바스켓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LG는 KT에 72-97로 패했고, 마레이와 굿윈은 2쿼터에 나란히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조상현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 외적인 부분에 흔들렸다고 돌아보며 코트 위 플레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