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베냉전 끝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21년 동행 마무리

조용히보고있음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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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7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베냉과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스포탈코리아는 메시가 대표팀에서 보낸 21년의 시간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으며,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가 경기 뒤 은퇴 연설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메시는 연설에서 20년 넘게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일을 자부심으로 꼽고, 함께한 동료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표팀에서 힘든 순간에도 계속 도전했다고 돌아봤으며, 2016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패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가 다시 복귀한 과정도 언급했다.

코파 아메리카 2024 아르헨티나-에콰도르전을 앞두고 국가를 부르는 리오넬 메시와 아르헨티나 선수들. 자료사진 · Sebas · 원본 · CC BY 3.0

복귀 후 아르헨티나는 2021년 코파 아메리카와 피날리시마에서 우승했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가 마지막으로 출전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진출했지만 스페인에 패했고, 메시는 대회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메시는 결승까지 나아간 동료들이 모든 것을 쏟았다고 평가하고,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일을 그리워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팬들과 함께 아르헨티나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마지막 경기가 열린 모누멘탈은 그가 월드컵 우승 뒤 처음 다시 경기를 치른 장소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메시가 베냉과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21년간 이어온 아르헨티나 대표팀 생활을 마무리하고 동료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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