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베드포드 파크’ 야외무대인사가 7일 부산 영화의전당 BIFF 루프씨어터에서 열렸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섹션에 초청된 이 행사에는 감독 스테파니 안과 배우 최희서, 손석구가 참석했다.
손석구는 영화에서 한국계 미국인 여성 오드리와 사랑을 나누는 일라이 역을 맡았다. 그는 일라이가 어린 시절 미국에 입양된 인물이라 한국어로 연기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희서가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감독과 7~8년가량 작품을 놓지 않았다고 전하며, “저는 희서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한 거다”라고 말했다.
손석구는 최희서가 연기할 캐릭터가 잘 맞고 잘 해낼 것이라 생각해 힘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제가 이렇게까지 고맙게 생각하는 배우는 희서밖에 없다”며 최희서에게 역할을 맡겨줘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