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아르헨티나 대표팀 고별전서 1골 2도움…베냉에 3-0 승리

출근도장찍기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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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리오넬 메시가 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누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냉과의 친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고, 아르헨티나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고 보도했다. 지난 8월 31일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메시에게 이날 경기는 21년 넘게 이어진 국가대표 생활의 고별전이었다.

메시는 후반 3분 코너킥으로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선제골을 도왔다. 후반 16분에는 니코 파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26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A매치 통산 126호 골을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후반 28분에는 끝까지 공을 쫓아 살려냈다.

2017년 11월 11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아르헨티나 친선 경기의 리오넬 메시. 자료사진 · Oleg Bkhambri (Voltmetro) · 원본 · CC BY-SA 4.0

경기 전반 10분에는 메시의 등번호 10번을 기념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경기 뒤에는 드론이 하늘에 등번호 10번 유니폼과 메시의 얼굴 형상을 연출했다. 메시가 이끈 아르헨티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과 2021년·2024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했다.

중앙일보는 경기장 주변에 세계 각지의 팬들이 모였고,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마련한 팬 페스트에는 약 15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C5N 방송 인터뷰에 응한 캐나다 거주 아르헨티나 가족은 메시의 고별전을 보기 위해 이틀 전 고국에 왔다며, 그를 축구선수를 넘어 분열된 나라를 결속하는 존재이자 아르헨티나의 홍보대사로 여긴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메시는 대표팀 고별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아르헨티나는 베냉을 3-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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