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수의 차례나 그에 따라 주어지는 휴가를 뜻할 때는 ‘연차’라고 씁니다.
국립국어원은 이 뜻으로 ‘년차’가 아니라 ‘연차’가 적절하다고 설명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연차’는 ‘햇수의 차례’와 ‘그 차례로 주어지는 휴가’를 가리킵니다.
따라서 문맥에 따라 근속 기간의 차례를 말하거나 휴가를 뜻할 수 있습니다.
다만 햇수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 ‘차’를 쓸 때는 앞말과 띄어 씁니다.
예를 들어 ‘3년 차’처럼 적으며, 이때 ‘차’는 앞말과 붙이지 않습니다.
즉 ‘연차’는 한 단어로 붙여 쓰고, 햇수 뒤에 의존 명사 ‘차’를 붙여 차례를 나타낼 때는 ‘년 차’처럼 띄어 씁니다.
두 표현은 쓰임과 띄어쓰기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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