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자트 치마예프가 션 스트릭랜드에게 100만달러를 지급하겠다며 다시 싸우자고 제안했다. 헤럴드경제는 MMA 파이팅과 셔독 등 해외 격투기 매체를 인용해 치마예프가 최근 소셜미디어에 이 같은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치마예프는 대결 장소를 스트릭랜드가 정해도 된다며 UFC 옥타곤 안팎을 가리지 않겠다는 취지로 제안했다. 그는 게시물에 레몬 이모지를 썼고, MMA 파이팅과 셔독은 이를 100만달러 제안으로 해석했다. 스트릭랜드는 보도 시점까지 공개적으로 답하지 않았다.

두 선수는 지난 5월 10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열린 UFC 328 메인이벤트에서 미들급 타이틀전을 치렀다. 보도에 따르면 스트릭랜드가 5라운드 경기에서 2-1 스플릿 판정승을 거둬 타이틀을 되찾았고, 당시 챔피언이던 치마예프는 프로 첫 패배를 기록했다. 판정 점수는 48-47, 48-47, 47-48이었다.
경기 전 신경전을 벌인 두 선수는 경기 직후에는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언론과 소셜미디어에서 서로를 겨냥하며 갈등을 이어갔다고 보도됐다. 치마예프는 당시 스트릭랜드에게 챔피언 벨트를 직접 둘러준 바 있다.
스트릭랜드의 다음 상대로는 나수르딘 이마보프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트릭랜드는 이마보프와의 경기가 대전료 문제만 남은 단계라는 취지로 말했지만, UFC는 아직 대진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이마보프도 앞서 스트릭랜드에게 자신을 이기면 50만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 자료
치마예프가 스트릭랜드에게 100만달러를 제안하며 재대결을 요구했지만, 스트릭랜드는 공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UFC의 다음 대진 발표도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