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대표팀 무단 이탈 사과…제주스 감독이 약속 어겼다고 주장

쉬는날최고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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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이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SNS에 장문의 입장문을 올려 대표팀을 무단으로 떠난 행동은 자신의 잘못이라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동료와 팬들에게 사과하면서도, 팀을 떠난 배경에는 조르제 제주스 감독의 약속 위반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호날두의 설명에 따르면 노르웨이전 당일 제주스 감독은 그에게 30분 출전할 준비가 됐는지 물었다. 호날두는 이에 동의하고 후반 시작 무렵 몸을 풀었지만, 결국 경기에 투입되지 않았다며 감독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알메리아전에서 공을 다루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자료사진 · Jan S0L0 · 원본 · CC BY-SA 2.0

그는 이틀 뒤 기자회견에서 당시 상황을 정리하기로 감독과 합의했다고도 주장했다. 호날두의 설명으로는 출전을 요구한 쪽이 자신이 아니며, 몸을 풀게 한 뒤 기용하지 않은 것은 감독의 실수라는 내용을 밝히기로 했지만 실제 기자회견 내용은 합의와 달랐다.

호날두는 페드루 프로엔사 포르투갈축구협회장과 면담한 뒤 대표팀 캠프를 떠났다. 더게이트는 포르투갈이 호날두 없이 치른 덴마크전에서 4-2로 이겼으며, 당시 제주스 감독은 경기장 밖의 일이 팀을 갈라놓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협회가 내리는 징계를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고 대표팀 은퇴 가능성도 부인했다. 제주스 감독은 호날두의 입장문이 공개된 뒤 포르투갈 CMTV에 아직 내용을 읽지 못했다며 더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약속 위반 주장에 즉각 반박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호날두는 대표팀 무단 이탈을 사과하면서도 제주스 감독이 출전과 기자회견 관련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협회 징계를 수용하겠다고 밝힌 그는 대표팀 은퇴설을 부인했고, 제주스 감독은 입장문을 아직 읽지 못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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