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이·굿윈 잇단 항의 속 LG, KT에 72-97 패배…조상현 감독 “태도 다시 각인”

사무실탈출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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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은 창원 LG가 6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전에서 72-97로 졌다고 보도했다. LG는 개막 후 1승을 거둔 뒤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고, 경기 중 아셈 마레이와 아치 굿윈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잇따라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LG는 시즌을 앞두고 마레이와 재계약하고 굿윈을 영입했다. 점프볼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칼 타마요, 양홍석 등을 보유한 가운데 공격에서 해결사 역할을 할 가드 자원으로 굿윈을 택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경기 중 쉽게 흥분하고 판정에 항의하는 경향이 우려 사항으로 언급됐다.

아셈 마레이의 피나르 카르시야카 시절 모습, 2018년 12월 4일 자료사진. · Sakhalinio · 원본 · CC BY-SA 4.0

2쿼터 초반 마레이는 골밑에서 트레이 포터를 수비하다 실점한 뒤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의미로 백코트하지 않았고,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곧이어 마레이와 함께 뛰던 굿윈은 한희원과 신경전을 벌여 더블 파울 판정을 받았으며, 손가락질을 한 뒤 테크니컬 파울도 추가됐다. 점프볼은 이 과정에서 굿윈에게 개인 파울 두 개가 한꺼번에 누적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선수는 이후에도 심판에게 계속 항의했지만 추가 테크니컬 파울은 받지 않았다. 조상현 LG 감독은 외국선수들에게 경기 태도를 다시 분명히 인식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시즌 중 비슷한 경기가 한두 차례 더 있을 수는 있지만,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려면 이런 경기가 더는 나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점프볼은 LG가 KT에 72-97로 패해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마레이와 굿윈은 2쿼터에 각각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고, 조상현 감독은 두 선수에게 경기 태도를 다시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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