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의 패 유도와 중앙 압박…정두호, 한승주 흑13을 실착으로 분석

둘이사는일상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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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가 7일 보도한 제49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해설에서 정두호 프로 4단은 박정환 9단의 패 유도와 한승주 9단의 대응을 분석했다. 한승주가 흑1로 넘어가자 박정환은 백2로 단수해 패를 만들려 했다.

팻감이 없었던 흑은 흑5와 흑7로 하변에서 살 길을 찾았다. 정 4단은 백8과 백10으로 이어지는 수순에 주목했다. 흑이 흑7 자리에서 막아 응수해도 백의 후속 결행이 가능하고, 백8의 끼움수가 성립한다는 설명이다.

2014년 러시아 바둑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대국 중인 알렉세이 라자레프. 자료사진 · Shogiru · 원본 · CC BY-SA 4.0

한승주는 실전에서 흑11로 하변을 보강했다. 이후 중앙에서 연속 공격을 받은 흑이 흑13으로 뻗은 수를 정 4단은 큰 실착으로 지적했다. 그는 백의 차단을 막으려 하기보다 붙여서 백의 약점을 노리는 수가 대안이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소개된 해설에 따르면 백은 실전 백20을 활용한 뒤 백22로 끊었고, 흑은 잡혀 손해를 입었다. 이 내용은 정두호 4단의 대국 분석이며, 해당 보도에는 대국의 최종 결과가 담기지 않았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정두호 프로 4단은 박정환의 패 유도와 백8·백10 수순을 분석하고, 한승주의 흑13을 큰 실착으로 지적했다. 백22의 끊음 뒤 흑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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