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는 신지애가 지난 4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일본여자오픈에서 우승해 일본 여자 골프 사상 처음으로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우승으로 신지애의 JLPGA 투어 통산 승수는 30승이 됐고, 보도에 따르면 영구시드도 받았다. 한국·미국·일본·유럽 등에서 거둔 통산 우승은 68승으로 늘었다.
2006년 데뷔한 신지애는 2010년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LPGA와 JL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8승을 기록했다. 이데일리 기사는 그의 성과뿐 아니라 후배 선수들에게 경험을 나누는 모습도 다뤘다.

보도는 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에서 내려온 뒤 슬럼프를 겪던 때 신지애를 찾아 고민을 털어놓았고, 윤이나도 출전 정지 이후 투어 복귀를 준비하며 조언을 구했다고 전했다. 신지애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견디는 방법과 선수로서의 태도에 관해 도움을 줬다고 기사는 설명했다.
이데일리는 우승을 놓친 뒤에도 부족한 점을 찾고 연습을 이어온 점을 신지애의 강점으로 짚었다. 통산 30승을 달성한 때에도 은퇴보다 최근 부진을 벗어나 다시 우승할 힘이 남아 있다는 기쁨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기사는 68승이라는 수치와 함께 골프를 계속하고 싶어 하는 마음, 후배들과 경험을 나누는 태도를 조명했다.
참고 자료
신지애는 일본여자오픈 우승으로 JLPGA 투어 통산 30승과 일본 여자 골프 사상 첫 4대 메이저 제패를 이뤘으며, 전 세계 통산 우승은 68승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