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6분 프리킥으로 골을 넣었다. 한국은 후반 오세훈의 헤더골을 더해 2-0으로 이겼다.
이 득점은 손흥민의 A매치 통산 59호골로, 차범근의 58골을 넘어 한국 남자 축구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이 됐다. 보도는 차범근의 기록 이후 47년 9개월 21일 만에 기록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경기 뒤 믹스드존에서 취재진을 만난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16년 동안 함께한 선수와 지도자,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나타냈다. 기록은 경기에서 좋은 플레이를 하면 따라오는 것이라며 동료들의 도움도 기록 달성의 배경으로 언급했다.
손흥민은 개인 기록보다 팀의 승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프리킥 득점은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팀이 활용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포포투는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에서 치른 첫 A매치 4연전을 한국이 2승 1무 1패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경기와 회복이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 선수들이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지만, 그라운드에서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참고 자료
손흥민이 우즈베키스탄전에서 A매치 59호골을 넣어 한국 남자 축구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2-0으로 승리했고, 손흥민은 팀 승리와 동료들의 도움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