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경기 뒤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레노 감독은 이강인이 발목 부상으로 하프타임에 교체됐으며, 선수 본인이 교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손흥민과 오세훈의 득점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프리킥으로 골을 넣어 A매치 통산 59골을 기록했고, 차범근 전 감독을 제치고 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올랐다. 오세훈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모레노 감독은 이강인의 교체가 경기 전 계획에 없던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강인이 대표팀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하면서, 발목에 문제가 생겨 더 뛸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보도에는 부상의 정도나 향후 일정에 관한 추가 설명은 담기지 않았다.
모레노 감독은 이번 승리로 자신의 첫 4연전을 2승 1무 1패로 마쳤다. 그는 네 경기 동안 공격과 수비에 함께 참여하고 어려운 순간을 팀으로 버티는 모습을 만들려 했다고 돌아봤다. 다음 소집에서는 선수의 소속팀이나 이름보다 당시 경기력을 중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모레노 감독의 임기는 11월 A매치 2연전까지다. 이후 임기 6경기에 대한 평가를 거쳐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을 지휘할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참고 자료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었다. 모레노 감독은 이강인이 발목 부상으로 하프타임 교체를 요청했다고 밝혔고,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9골로 대표팀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