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보도에 따르면 군산서해초는 6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 초등농구추계연맹전 남자 초등부 결승에서 전주송천초를 68-59로 꺾고 우승했다.
군산서해초 선수단은 올해 6명으로 대회에 나섰고, 그중 2명은 농구를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최훈일 코치는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팀을 지켜온 결과라며, 선수와 부모, 학교의 협력이 우승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연계학교인 군산중도 매주 연습경기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군산서해초는 예선부터 4강까지 김서준을 중심으로 승리를 이어갔다. 결승 상대 전주송천초에는 키 183㎝의 센터 현승호가 있었다. 점프볼은 군산서해초가 정교한 팀 플레이와 빠른 수비 조직력으로 상대의 높이에 맞섰다고 보도했다.
이정현은 모교의 결승 진출 소식을 접한 뒤 경기 전날 우승을 기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최 코치는 메시지가 선수들에게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군산서해초 출신으로, 신민석과 함께 이 학교를 졸업했다.
최 코치는 우승을 이끈 6학년 선수들이 내년 군산중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군산서해초가 결승에서 전주송천초를 68-59로 이기고 2026 전국 초등농구추계연맹전 남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