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닉 포프를 영입 후보군에 올렸다고 인터풋볼이 6일 보도했다. 인터풋볼은 영국 매체 팀토크를 인용해 뮌헨이 내년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경험 많은 백업 골키퍼들을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포프가 유일한 영입 대상이거나 우선순위 1위라는 뜻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의 은퇴 이후를 대비하고 있다. 노이어의 계약은 2027년 6월까지이며, 구단은 23세 골키퍼 요나스 우르비히를 장기적인 후계자로 정했다. 우르비히는 지난 시즌 17경기에 출전했다. 뮌헨은 우르비히와 주전 경쟁을 벌일 젊은 선수 대신 경험과 안정감을 갖춘 백업 자원을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팀토크가 후보로 거론한 선수는 포프 외에도 올리버 바우만, 베른트 레노, 코엔 카스테일스, 케빈 트랍, 후이 실바 등이다. 보도는 뮌헨이 특정 선수에게 집중하기보다 골키퍼 시장을 폭넓게 검토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포프는 2022년 번리를 떠나 뉴캐슬에 합류했다. 인터풋볼은 그가 잉글랜드 무대에서 통산 329경기에 나서 87차례 무실점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10경기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다만 최근 뉴캐슬에서는 루카스 호르니체크가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백업 우선순위에서도 에웬 자우엔에게 밀렸다고 보도했다. 포프는 최근 4경기 연속 벤치에 머물렀으며, 마지막 공식전 선발 출전은 2025-26시즌 최종전이었다고 전해졌다.
인터풋볼에 따르면 포프와 뉴캐슬의 계약은 2027년 6월 만료된다. 보도는 그가 2027년 1월부터 해외 구단과 사전 계약을 협상할 수 있고, 다음 여름에는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캐슬은 재계약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뮌헨 이적이 성사될지는 백업 역할을 포프가 받아들일지와 다른 후보들의 상황에 달려 있다고 해당 보도는 전했다.
참고 자료
인터풋볼은 팀토크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이 2027년 여름을 앞두고 닉 포프를 베테랑 백업 골키퍼 후보로 검토한다고 보도했다. 포프와 뉴캐슬의 계약은 2027년 6월 만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