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LG 트윈스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1로 이겨 8연패를 끊었다. 선발 박시원은 5.1이닝 동안 86구를 던져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박시원은 프로 데뷔 이후 한 경기 최다 이닝과 투구 수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9월 30일 SSG 랜더스전의 5이닝, 74구였다. 이날 최고 구속은 시속 151㎞였고, 박시원은 평균 구속도 잘 유지됐다고 경기 뒤 취재진에게 말했다.

LG는 박시원의 투구와 오스틴 딘, 문보경, 송찬의의 홈런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박시원은 6회 마운드에 오른 것은 1군에서 처음이었지만, 집중해서 던졌으며 이닝을 마치기 전에 교체된 시점도 적절했다고 밝혔다.
박시원은 연패 중에도 자신의 역할에 집중하며 선발 등판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었지만 출전하지 못한 경험은 시즌 준비에 동기를 줬다고 덧붙였다. 올가을 출전 기회가 주어지면 어떤 역할이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참고 자료
박시원이 5.1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LG는 NC를 6-1로 이겨 8연패에서 벗어났다고 마이데일리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