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에도 19득점 고찬유, 중앙대 마지막 홈경기 승리 이끌어

주말산책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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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은 중앙대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연세대를 79-58로 꺾었으며, 고찬유가 19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1쿼터 중반 벤치에서 투입된 고찬유는 매 쿼터 득점을 보탰고,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고찬유는 경기 당일 새벽 고열을 겪어 선발로 나서지 않았다. 경기 후 점프볼과 만난 그는 체온이 38도까지 올라 아침에 링거를 맞은 뒤 경기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홈경기에 뛰고 싶다는 뜻을 윤호영 감독에게 전했고, 감독과 코치진, 동료들의 배려를 받아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8월 9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캐나다 농구 평가전의 이사크 봉가. 자료사진 · Sandro Halank, Wikimedia Commons · 원본 · CC BY-SA 4.0

고찬유는 연세대전을 준비하며 이주영과 김승우를 막는 데 힘썼다고 말했다. 팀에 득점 능력이 좋은 선수가 많아 자신이 무리하게 득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4쿼터에는 이주영의 공을 가로챈 뒤 레이업을 성공시켰다.

점프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승리로 중앙대는 시즌 홈경기 전승을 기록했다. 중앙대는 정규리그를 1위로 마치고 16년 만에 우승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고찬유는 홈에서 패하지 않은 경험이 팀에 자신감을 더했다고 말했다.

고찬유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MBC배 결승에서 고려대에 패한 일을 들었다. 전국체전과 플레이오프에서 고려대를 만나면 이기고 싶다고 밝혔으며, 플레이오프에서는 자신의 플레이로 동료들도 살아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호영 감독은 경기 초반 흐름이 어수선한 점을 언급하면서도 선수들이 이를 극복하는 법을 익혀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고열로 링거를 맞고 출전한 고찬유가 19득점으로 중앙대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승리를 이끌었다. 중앙대는 시즌 홈경기 전승을 기록하고 정규리그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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