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는 kt wiz가 시즌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이어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6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kt는 시즌을 앞두고 강백호의 이적과 황재균·오재일의 은퇴로 전력 공백을 겪었지만, 프런트의 선수 영입과 현장의 운영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기사는 전했다.
kt는 스토브리그에서 김현수와 최원준, 한승택을 영입했다. 경인일보는 세 선수의 영입 당시 우려가 있었으나, 김현수는 타선의 선두에서 활약하고 팀을 이끄는 역할을 했으며 한승택은 주전 포수의 부상 중에도 포수진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팀 타율은 지난해 0.253에서 올 시즌 0.282로, 테이블세터 타율은 0.260에서 0.302로 올랐다. 팀 도루 저지율도 0.133에서 0.241로 상승했다.

기사에 따르면 kt의 선수층 강화에는 기존 영입 선수와 유망주 육성도 기여했다. 김상수와 오윤석, 장준원, 이정훈 등이 부족한 포지션을 채웠고, 유준규는 외야수로 전향해 활약했다. 군 복무를 마친 류현인과 필승조로 성장한 김정운도 사례로 언급됐다. 경기당 출전 야수는 2년 전 평균 13.03명에서 올 시즌 14.12명으로 늘었다. 이강철 감독은 경인일보 보도에서 두터운 선수층을 갖추고 경기한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외국인 선수 운용에서는 부상과 부진에 대응해 교체를 단행했다. 맷 사우어는 18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고,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케일럽 보쉴리도 시즌 중 교체됐다. kt는 보쉴리의 대체 선수로 앨런 로건과 계약하고 사우어 대신 데이비스 대니엘을 영입했다. 경인일보가 제시한 외국인 선수 합계 WAR은 지난해 5.83에서 올 시즌 15.22로 증가했다.
경인일보는 6일 경기 전 기준 샘 힐리어드가 타율 0.303, 41홈런, 128타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강철 감독이 kt를 이끈 뒤 위닝시즌을 이어왔으며, 구단이 시즌 중 감독과 재계약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재계약 논의는 구단과 감독 간의 협의 상황으로 전해졌으며, 기사는 계약 발표가 이뤄졌다고 보도하지는 않았다.
참고 자료
경인일보는 kt의 정규시즌 우승 배경으로 FA 영입, 선수층 강화와 외국인 선수 교체를 들었다. 팀 타율과 도루 저지율이 상승했고, 기사에는 이강철 감독과 구단의 재계약 논의도 언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