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을 앞둔 인터뷰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최근 타격 부진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하고 있으며, 몸 상태도 완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는 로버츠 감독이 지난달 30일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오타니가 최근 두 달 사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한 것과 차이가 있다. 애런 베이츠 다저스 타격 코치는 시리즈를 앞두고 신체적 문제는 지나가는 단계라고 판단하면서, 오타니가 다양한 구속에 타이밍을 맞추고 스윙을 시작할 시점을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6월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MHN스포츠는 복귀 당시 로버츠 감독이 상태가 좋다고 설명했으나 같은 부위 통증이 한 달 넘게 이어졌고, 7월 예정됐던 투수 등판과 불펜 투구도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9월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로버츠 감독은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완전히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포스트시즌을 앞두고는 오타니의 상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6일 인터뷰에서는 다시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타격 부진을 몸 상태만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그는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공에 손을 대는 문제는 몸 상태와 별개라며, 스트라이크존을 지키는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의 현재 몸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참고 자료
로버츠 감독은 포스트시즌 전 오타니의 상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6일 인터뷰에서는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고 밝혔다. 타격 부진과 관련해 스트라이크존 대응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