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출발점은 1938년 대구에서 설립된 삼성상회다. 이후 그룹은 삼성물산을 주축으로 형성된 기업집단으로 설명된다. 즉, 삼성상회는 시작을, 삼성물산은 그룹이 형성된 중심축을 가리킨다.

이 두 사실은 삼성그룹의 기원을 볼 때 구분할 대목이다. 삼성상회 설립 시점과 장소는 확인되지만, 제공된 자료에는 설립 당시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삼성물산이 그룹 형성의 중심이 된 과정은 더 자세히 제시돼 있지 않다.
계열사 수는 기원과는 별도의 현황 자료다. EVOLOG는 국내 계열회사를 2026년 5월 1일 기준 67개로 집계했다. 이 수치는 해당 기준일의 국내 계열사 현황이며, 삼성그룹이 어떻게 시작됐는지를 설명하는 연혁과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