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는 대한항공 미들블로커 최준혁이 약 5개월간의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의 일본 전지훈련에 합류했다고 6일 보도했다. 대한항공 선수단은 1일 오사카부 사카이시에 들어가 7일까지 사카이 블레이저스와 합동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최준혁은 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임동혁, 임재영, 정한용 등 팀 동료와 함께 팀에 합류했다.
최준혁은 대표팀에서 여러 국제대회를 치르며 경험을 쌓았다고 마이데일리에 전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8강 이란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한 일을 가장 아쉬운 순간으로 꼽았다. 대표팀은 이 경기에서 패해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준혁은 당시 경기를 통해 선수로서 성장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9월 아시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다. 최준혁은 중국전에서 자신감을 얻었지만, 일본전에서는 서브와 리시브, 2단 연결의 정확도에서 차이를 느꼈다고 말했다. 대표팀 선배들의 경기 태도와 후배들을 챙기는 모습도 자신에게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제 최준혁은 대한항공에서 새 외국인 세터 야마모토 류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영상으로 살펴본 세터의 플레이 방식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했으며, 대표팀에서 뛰고 온 만큼 팀에 빨리 녹아들도록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준혁은 이번 시즌 출전 기회를 얻는 것을 기본 목표로 들며, 영플레이어상 자격이 주어지는 마지막 해인 만큼 수상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그는 상을 받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고, 좋은 결과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참고 자료
최준혁이 약 5개월간의 대표팀 활동을 마치고 대한항공 일본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새 세터와의 호흡을 맞추는 한편, 이번 시즌 영플레이어상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