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포포투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에콰도르전 3-0 승리 이후 우루과이에 1-4로 패하고 베네수엘라와 0-0으로 비겨, 이번 경기를 앞두고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포포투는 모레노 감독이 4-4-2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전술을 시도했지만 선수 간 움직임과 공격·수비의 연결에서 아쉬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전 뒤 김민재는 선수들이 함께 뛰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고, 황인범은 대표팀에서 바뀌어야 할 점이 많지만 쉽지 않다며 부담과 책임감을 언급했다.

김민재는 컨디션 문제로 이틀 동안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 포포투는 이에 따라 김태현이 우즈베키스탄전에 대신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김태현은 선수단이 90분 안에 급격히 달라지는 것은 쉽지 않으며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레노 감독은 선수단 내부 문제를 선수들과 직접 논의해 팀 안에서 풀겠다고 설명했다. 앞선 세 경기에 대해서는 공격과 수비에서 함께 움직인 점을 긍정적으로 봤지만, 패스와 경합의 효율은 개선할 부분으로 꼽았다.
포포투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 체제에서 9~10월 A매치 기간 이란과 시리아를 상대로 7골을 넣고 2연승을 거뒀다. 모레노 감독은 상대가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역습을 활용한다고 평가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맞대결은 2018년 친선경기 이후 처음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참고 자료
한국은 6일 우즈베키스탄과 A매치 4연전 마지막 친선경기를 치른다. 포포투는 한국의 최근 성적과 대표팀 내부 상황, 우즈베키스탄의 전력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