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은 KIA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3연전을 모두 이겼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KIA는 첫날 5-4, 둘째 날 6-5로 승리했고, 마지막 날에는 6-4로 역전승했다. 세 경기에서 김태군, 김선빈, 나성범 등 1989년생 선수들이 공수에서 활약했다.
김태군은 3일 수비 도중 파울 타구를 쫓다가 포수 장비 끈이 그물망에 걸리는 일을 겪었다. 그는 이날 KIA의 첫 안타를 친 뒤 2루까지 달려 슬라이딩으로 세이프됐고, 이후 득점해 동점에 기여했다. 9회말에는 오지환의 기습 번트를 잡아 1루로 송구했다.

김선빈은 3연전에서 10타수 4안타와 볼넷 3개,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3일 9회초에는 세이프티 스퀴즈 번트로 김도영을 홈에 불러들여 결승 타점을 올렸다. 스포츠경향은 김선빈이 다음 날 한 경기에서 도루 2개를 성공한 것도 전했다.
나성범은 3연전에서 14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4일에는 8회초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5일 7회말에는 우전 안타 뒤 홈으로 달리던 주자를 향해 송구했다. 포수 김태군이 공을 받아 태그하면서 KIA는 실점을 막았다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마지막 날 김도영은 9회초 역전 3점 홈런을 쳤다. KIA는 앞선 두 경기에서는 홈런 없이 한 점 차로 이겼다. 기사에는 김태군·김선빈·나성범의 활약과 함께 전상현의 투구, 박재현의 수비도 소개됐다.
참고 자료
스포츠경향은 KIA가 잠실 LG 3연전을 모두 이겼으며, 김태군의 주루와 수비, 김선빈의 번트와 도루, 나성범의 적시타와 송구가 승리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