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 쇼헤이는 5일(한국시각)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 딜런 리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쳤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디디에르 푸엔테스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경기 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타니가 스트라이크존 바깥쪽 공에 스윙하는 장면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로버츠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 크리스 세일을 상대할 때도 그런 공에 대응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며, 타격 가능한 구역으로 공을 끌어들이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마이데일리는 전했다.
마이데일리는 오타니가 7월 초 왼쪽 무릎 통증으로 투타 겸업을 중단했고, 오른쪽 이두근 문제와 타격 부진을 겪은 뒤 9월 초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시즌 막판 복귀 후 치른 5경기에서 타율은 0.238이었다. 애틀랜타의 3차전 선발은 크리스 세일로 예고됐다.
참고 자료
오타니는 애틀랜타와의 NLDS 2차전에서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로버츠 감독은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공에 스윙하는 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