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대표팀 수비 부담 지적…갈락티코 사례로 본 공수 균형

간식찾는중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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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은 한국 대표팀에서 수비 부담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1기 사례를 함께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는 지난 2일 베네수엘라와 0-0으로 비긴 뒤, 팀 전체가 함께 수비하고 경합하는 모습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개인보다 팀이 함께 뛰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민재는 2026년 3월 27일 코트디부아르전 전날에도 월드컵을 앞둔 과제로 선수들의 활동량과 공격·수비에서의 협력을 꼽았다. 일대일 대응보다 동료와 함께 상대를 막아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스포츠경향은 전했다.

방글라데시 대표팀이 1973년 말레이시아 메르데카컵 경기를 앞두고 촬영한 자료사진. · Nazmul Amin Kiron · 원본 · Public domain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베네수엘라전을 앞두고 공격수도 수비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고, 11명 모두 공격과 수비에 참여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스포츠경향은 경기에서 이 요구가 충분히 실행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보도가 든 레알 마드리드의 2003~2004시즌에는 데이비드 베컴이 합류한 반면 클로드 마켈렐레와 이에로가 팀을 떠났다. 이반 엘게라는 수비 균형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했고, 로베르토 카를로스와 미첼 살가도도 팀의 수비와 균형을 강조했다. 당시 감독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역시 공격수만큼 수비에 나설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해당 시즌 라리가에서 21승 7무 10패, 72득점 54실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리그 최종 5경기를 모두 패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으며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도 사라고사에 졌다. 한국은 모레노 감독 부임 뒤 에콰도르를 3-0으로 이겼고 우루과이에 1-4로 패한 뒤 베네수엘라와 0-0으로 비겼다. 스포츠경향은 남은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팀 전체의 수비 참여를 과제로 짚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스포츠경향은 김민재의 대표팀 수비 협력 관련 발언과 모레노 감독의 전원 공격·수비 구상을 전하며, 공수 균형이 무너졌던 레알 마드리드의 2003~2004시즌을 비교 사례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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