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은 KT가 정조대왕 유니폼을 입고 9월 상승세를 이어간 뒤, 10월 5일 롯데전에서도 이 유니폼을 착용해 정규시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고 보도했다. 수원을 연고로 한 KT는 창단 초기 일부 시기를 제외하고 거의 매년 정조대왕 유니폼을 선보여 왔다.
올해 유니폼은 출시 10년째를 맞아 수원특례시 도시디자인단 도시브랜드TF와 협업해 제작됐다. ‘수원 방문의 해’와 ‘정조대왕 능행차’를 주요 콘셉트로 삼아 수원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디자인에 담았다.

9월 초 공개된 올해 유니폼은 처음에는 홈 경기에서만 착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9월 8일 수원 SSG전에서 처음 입고 승리한 뒤 원정 경기에서도 착용하기로 했으며, 스포츠경향은 구단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KT는 9월 18일 LG에 1-12로 패하기 전까지 해당 유니폼을 입고 7연승을 거뒀다.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KT의 9월 성적은 17승 1무 6패, 승률 0.739였으며, 9월 10일부터 선두를 지켜 2위 삼성과의 간격을 벌린 채 10월을 맞았다.
스포츠경향은 지난해 한화도 썸머 유니폼 착용 뒤 좋은 승률을 기록하자 선수단 요청으로 홈 경기에서도 입었고,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KT는 장 미셸 바스키아 협업 유니폼을 선보이는 10월 7일 경기를 제외하고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정조대왕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라고 보도됐다.
참고 자료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KT는 정조대왕 유니폼을 입고 9월 7연승을 기록했으며 10월 5일 롯데전에서도 착용했다. 10월 7일에는 장 미셸 바스키아 협업 유니폼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