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KCC가 현대모비스를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새 외국인 선수 루이스 킹은 첫 경기와 다른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킹은 26분을 뛰면서 32득점을 기록했다. 가드 허훈이 곁에 있는 상황에서도 직접 공격하겠다는 뜻을 보인 뒤 수비를 앞에 두고 3점 슛을 시도했고, 속공에서는 코트를 질주해 덩크를 성공시켰다.

KBS 보도에 따르면 KCC 선수들이 킹에게 공격을 맡긴 장면에서도 그는 덩크로 마무리했다. 동료를 살리는 패스 연계도 나왔으며, 숀 롱은 25득점을 올렸다.
보도는 올 시즌 2·3쿼터에 외국인 선수 두 명이 함께 뛸 수 있다고 설명하며, 허훈이 킹과 롱을 어떻게 조율하는지가 KCC의 성적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다른 경기에서는 DB의 이규섭 감독이 정식 사령탑 데뷔전에서 이겼고, 삼성도 신임 김상식 감독의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고 덧붙였다.
참고 자료
KCC가 현대모비스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루이스 킹은 26분 동안 32득점, 숀 롱은 25득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