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2026~2027시즌 홈 개막전에서 80-86으로 졌다고 보도했다. 14점 차까지 뒤졌던 가스공사는 4점 차로 따라붙었지만 역전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 패배로 개막 2연패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베 알루마는 3쿼터 종료 6분 12초 전 공격자 반칙으로 네 번째 파울을 범해 벤치로 물러났고, 2분 33초를 남기고 다시 코트에 나왔다. 이후 4쿼터 2분 36초 전 다섯 번째 반칙을 기록했다. 개막전에서도 5반칙 퇴장을 당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경기 종료 전에 코트를 떠났다.

가스공사는 이날 속공을 한 차례 성공하는 데 그쳤다. 점프볼은 2쿼터 막판 3대1과 2대1 속공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쿼터 종료 무렵에는 상대 속공으로 실점했다고 전했다. 4쿼터 초반에는 알루마가 수비 리바운드 뒤 패스 실수를 범해 3대2 속공 기회가 무산됐다.
강혁 감독은 경기 뒤 알루마의 파울 트러블이 반복됐고 불필요한 반칙이 나왔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더 일찍 교체했어야 했다며, 다음에는 교체 시점을 앞당기거나 매치업 상대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속공 처리도 좋지 않았다며 보완 과제로 언급했다.
참고 자료
한국가스공사는 정관장에 80-86으로 패해 개막 2연패를 기록했다. 알루마의 파울 트러블과 한 차례에 그친 속공 성공이 보도에서 아쉬운 점으로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