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은 5일(한국시각)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LA 다저스를 꺾었다고 보도했다. 1차전에서 3-5로 패한 애틀랜타는 원정에서 1승 1패를 기록했고, 3·4차전을 안방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치르게 됐다.
애틀랜타의 와이스 감독은 2차전 선발로 에이스 크리스 세일 대신 좌완 레이 커를 기용했다. 커는 앞서 필라델피아와의 와일드카드시리즈 3차전에서 3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틀 휴식 뒤 다저스전에서도 2⅔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실점하지 않았다. 그는 3회 무키 베츠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오타니 쇼헤이를 삼진으로 잡고 마운드를 넘겼다.

애틀랜타가 2-1로 앞선 6회에는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 나선 디디에르 푸엔테스가 투입됐다. 올 시즌 58경기에서 73⅓이닝을 던져 7승 2패, 18홀드, 3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한 푸엔테스는 9회 2사까지 3⅔이닝을 책임졌다. 맥스 먼시에게 홈런을 허용한 뒤 마무리 라이셀 이글레시아스와 교체됐다.
와이스 감독은 푸엔테스의 투구와 몸 상태를 살핀 뒤 계속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감독은 젊은 투수가 높은 수준의 경기에서 잘 대처한 점을 높이 평가했고, 투수코치와 상태를 확인한 뒤 교체하지 않기로 했다고 스포츠조선은 전했다.
MLB닷컴이 소개한 기록에 따르면 5전 3선승제 디비전시리즈에서 1차전을 내준 뒤 2차전을 이긴 67팀 가운데 34팀이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원정 1·2차전을 1승 1패로 마친 49팀 중에는 30팀이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참고 자료
애틀랜타는 크리스 세일을 기용하지 않고 레이 커와 디디에르 푸엔테스의 투구를 앞세워 다저스와의 NLDS 2차전을 이겼다. 원정 2경기를 1승 1패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