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RO는 2026년 10월 5일 수정 전망에서 한국의 2026년 성장률을 3.3%, 2027년은 2.7%로 제시했다.
7월 전망과 비교하면 각각 0.2%포인트, 0.5%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올해보다 내년 전망의 상향 폭이 더 컸다.
성장률 전망은 두 해 모두 올랐지만, 이를 경기 회복이 확정됐다는 뜻으로 볼 수는 없다.
AMRO는 물가상승률 전망도 함께 조정했으며, 성장률 수치만으로는 물가 전망의 조정 방향이나 폭까지 알 수 없다.
전망을 둘러싼 위험은 한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아세안+3 지역의 하방 위험이 남아 있고, 인공지능(AI) 관련 수요가 둔화하면 지역 경제의 성장 흐름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한국의 성장률 상향과 별개로 대외 여건을 함께 봐야 하는 이유다.
이번 수정 전망의 핵심은 2026년과 2027년 성장률이 7월보다 높아졌다는 점이다.
다만 상향된 수치가 실제 성장으로 이어질지는 지역 경기의 하방 위험과 AI 수요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물가 전망 조정도 함께 제시됐다.
AMRO는 한국의 2026년 성장률 전망을 3.3%, 2027년은 2.7%로 올려 7월보다 각각 0.2%포인트, 0.5%포인트 상향했다. 물가 전망 조정과 함께 아세안+3 지역의 하방 위험, AI 수요 둔화 가능성이 향후 성장 흐름의 변수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