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뉴욕포스트 등 매체가 5일 보도한 내용을 전하며, 르브론 제임스가 뉴욕의 거주지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훈련장·경기장을 헬리콥터로 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임스는 지난 7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떠나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는 지난달 30일 한국 시각으로 뉴저지주 캠든에서 열린 팀의 첫 공개 훈련을 마친 뒤 헬리콥터를 타고 뉴욕 집으로 돌아갔다. 뉴욕에서 뉴저지 훈련장이나 필라델피아 홈구장인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까지 자동차로는 약 2시간, 헬리콥터로는 약 45분이 걸린다고 보도했다.

뉴욕의 한 헬리콥터 운영사가 제시한 뉴욕·필라델피아 왕복 대여료는 약 1만2000달러, 한화로 약 1600만원이다. 조선일보는 제임스가 시즌 개막 전 연습경기 26회와 정규리그 홈 경기 41회에 모두 헬리콥터를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비용이 최소 80만4000달러, 약 10억8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계산했다.
보도는 이 금액이 제임스의 이번 시즌 연봉 397만달러의 약 20%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조선일보가 인용한 포브스 자료에 따르면 제임스의 순자산은 14억달러이며, 지난 1년간 경기 외 수입은 8500만달러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는 뉴욕포스트 등 매체가 5일 보도한 제임스의 헬리콥터 통근 계획을 전했다. 보도에 제시된 횟수대로 이용할 경우 비용은 최소 약 10억8000만원으로 추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