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은 박승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뒤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하고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일본과의 결승에서 1-0으로 이겼으며, 엄지성이 결승골을 넣었다. OSEN은 이 우승으로 한국이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결승 후에는 대표팀 선수들의 병역 관련 발언과 행동도 논란이 됐다. OSEN에 따르면 양민혁은 인터뷰에서 병역 혜택을 언급했고, 주장 이기혁은 금메달을 들고 군 복무를 하지 않게 됐다는 취지로 말했다.

박승수는 2023년 AFC U-17 아시안컵 한국 대표팀에 선발돼 경기에 출전했으나, 같은 해 FIFA U-17 월드컵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당시 대표팀을 맡았던 변성환 코치는 최근 이천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당시 선발 배경을 설명했다.
변 코치는 박승수가 상대 측면을 공략하는 데 필요한 선수였다고 말하면서도, 선수 선발에서 실력뿐 아니라 태도와 인성도 중요하게 봤다고 밝혔다. 코칭스태프와 논의해 박승수를 뽑지 않기로 했으며, 선수에게 제외 이유와 태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는 게 변 코치의 설명이다.
OSEN은 박승수가 이후 뉴캐슬에 입단하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전역모 사진 논란과 함께, 변 코치가 과거 월드컵 명단 제외 사유를 설명한 내용도 전했다.
참고 자료
OSEN은 박승수가 아시안게임 결승 뒤 전역모를 쓴 사진을 게시했다가 삭제하고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변성환 코치는 2023년 U-17 월드컵 선발 당시 태도와 인성도 고려해 박승수를 최종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