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롯데 완파하고 6연승…삼성 패배로 정규시즌 1위 확정

낮잠한스푼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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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정규리그 140번째 경기에서 롯데를 9-0으로 꺾었다. 홈런 세 방을 앞세워 6연승을 거둔 KT는 같은 날 삼성이 두산에 5-7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KT는 86승 5무 49패, 삼성은 82승 3무 54패를 기록해 두 팀의 차이는 4.5경기다. 보도는 KT가 잔여 4경기에서 모두 지고 삼성이 남은 5경기를 전부 이겨도 순위가 뒤집히지 않는다고 전했다.

KT 위즈 마스코트 빅 자료사진 · Alvis Jean · 원본 · CC BY-SA 4.0

KT는 1회말 샘 힐리어드의 1타점 2루타와 김상수의 2타점 2루타 등을 묶어 4점을 냈다. 이어 장준원이 3점 홈런을 때려 점수 차를 벌렸고, 6회에도 홈런을 보탰다. 7회에는 안현민이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선발 로건은 8이닝 동안 110구를 던져 7안타를 허용했지만 사사구 없이 14명을 삼진으로 잡고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보도에 따르면 로건은 시즌 7승째를 올렸고, 고영표는 14승, 박영현은 29세이브를 기록했다.

KT는 2021년 창단 첫 우승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시리즈 전 경기를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렀으며, 2023년에는 한국시리즈에서 LG에 우승을 내줬다. 이강철 감독은 정규시즌 첫 목표를 달성한 뒤 선수단과 함께 더 높은 곳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도록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전국 5개 구장의 관중은 9만5922명이었다. 동아일보는 올해 프로야구 누적 관중이 1236만2000명, 평균 1만7685명으로 역대 한 시즌 최다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1231만2519명이었다. KT 관중도 100만4272명으로 구단 창단 후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섰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KT는 롯데에 9-0으로 승리하며 6연승을 달렸고, 삼성의 패배로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올해 프로야구 누적 관중은 역대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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