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네이션스리그 도입 초안 마련…월드컵·아시안컵 예선 연계 추진

사진찍는사람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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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국가대표 네이션스리그를 월드컵·아시안컵 예선과 연계하는 개편안을 추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ESPN 보도를 인용해 AFC가 회원국 협회에 관련 구상을 설명할 예정이며, 2030년부터 2년 주기로 대회를 여는 방안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확정된 제도는 아니다.

초안은 회원국을 3개 디비전으로 나눈다. 1부와 2부에는 각각 18개국, 3부에는 나머지 11개국이 3개 조로 참가하는 구상이다. 대회가 끝나면 각 디비전의 상위 2개국과 최하위 2개국이 자동 승격 또는 강등되고, 상위 디비전 하위 4개국과 바로 아래 디비전 상위 4개국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추가 이동 팀을 가리는 방안이 담겼다.

오스트리아와 브라질의 FIFA 친선경기, 2018년 6월 10일 빈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 자료사진. · Granada · 원본 · CC BY-SA 4.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다루는 대회는 2032~2033년에 처음 시행될 것으로 보도됐다. 이 구상에서는 1부 18개국이 홈 앤드 어웨이로 12경기씩 치르고, 상위 6개국이 본선에 직행한다. 7~10위는 풀리그 플레이오프를 벌여 직행권 2장과 대륙 간 플레이오프 진출권 1장의 주인을 정한다. 보도는 2부로 강등된 국가는 이 방식의 월드컵 예선에서 본선 직행권을 얻지 못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아시안컵 예선도 네이션스리그에 결합하는 안이 제시됐다. 2030년 첫 대회가 아시안컵 예선을 겸하고, 1부 18개국과 2부 상위 6개국에 본선 출전권을 주는 방식이다. AFC는 기존 2031년 개최 예정인 아시안컵을 2032년으로 옮기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스포티비뉴스는 전했다.

별도의 우승 경쟁에서는 1부 상위 8개국이 홈 앤드 어웨이 8강전을 치른 뒤, 준결승과 결승을 중립 지역에서 단판으로 진행하는 구상이 포함됐다. 출범 전인 2028~2029년에는 시범 대회를 열어 2030년 정식 대회의 디비전을 정하고 승강제를 적용하는 방안도 거론됐다. 시범 대회 순위가 디비전 편성 기준으로 활용되며, 동·서아시아를 나누지 않고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대진을 구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AFC는 2030년부터 네이션스리그를 운영해 승강제와 월드컵·아시안컵 예선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스포티비뉴스가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세부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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