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 같은 법정통화에 연동해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디지털 자산이다. 연동을 목표로 한다는 뜻이지, 어떤 상황에서도 가치가 고정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스테이블코인을 준비자산의 종류에 따라 법정통화 표시 자산, 암호자산 담보, 알고리즘 방식으로 나눈다. 세 유형은 가치를 뒷받침하거나 유지하려는 방식이 서로 다르다.
법정통화 표시 자산형은 법정통화로 표시된 자산을 바탕으로 하는 유형이다. 암호자산 담보형은 암호자산을 담보로 삼으며, 알고리즘 방식은 알고리즘에 기반한 유형으로 분류된다. 제공된 자료는 각 방식의 구체적인 운용 절차나 준비자산 구성까지 설명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이름만으로 세 유형의 작동 방식이 같다고 볼 수는 없다. 각 유형이 어떤 자산이나 방식에 기대는지를 확인해야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구조를 구분할 수 있다.
BIS는 스테이블코인과 전통 금융의 연계가 확대되면서 금융안정과 정책 과제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자산의 한 유형인 동시에 금융 시스템과의 관계에서도 정책적 관심을 받는 대상이다.
참고 자료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통화 등에 연동해 가치 안정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자산이며, 준비자산이나 운용 방식에 따라 세 유형으로 나뉜다. BIS는 전통 금융과의 연계 확대가 금융안정 및 정책 과제를 낳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