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027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며 코디 폰세를 4선발로 꼽았다. 매체가 제시한 6인 순서는 딜런 시즈, 트레이 예세비지, 호세 소리아노, 폰세, 케빈 가우스먼, 셰인 비버다.
폰세는 2025년 한화 이글스에서 정규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80⅔이닝을 던졌다.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를 기록했고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부문 1위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한화는 그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12월 토론토와 3년 총액 3,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폰세는 2026년 3월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2⅓이닝을 소화한 뒤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고, 수술 후 시즌 아웃됐다.
스포탈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폰세는 9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는 전방십자인대 재건 수술 약 5개월 뒤인 당시 정식 불펜 피칭 단계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폰세의 컨디션이 마운드 경사면에서 하체의 체중 이동과 투구 밸런스를 점검할 정도로 올라왔다고 설명했으나, 해당 점검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고 밝히지는 않았다.
스포탈코리아는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이 폰세의 복귀 목표로 2027년 스프링캠프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SI의 4선발 배치는 다음 시즌에 대한 매체의 전망이며, 토론토의 확정 로테이션을 뜻하지는 않는다.
참고 자료
SI는 2027년 토론토 선발진에서 폰세를 4선발로 예상했다. 폰세는 2026년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