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는 2026년 10월 5일(한국시간)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8언더파로 준우승했다.
지노 티띠꾼을 추격하던 그는 16번 홀에서 티띠꾼이 더블보기를 범하며 동타를 만들었지만, 17번 홀 티샷 실수로 우승 경쟁의 흐름을 다시 내줬다.
16번 홀은 윤이나에게 역전의 기회를 열어준 승부처였다.
티띠꾼이 더블보기를 기록하면서 두 선수는 나란히 섰고, 마지막 두 홀에서 우승 경쟁이 이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17번 홀에서 윤이나의 티샷이 물에 빠졌다. 윤이나는 이 홀을 보기로 마쳤고, 티띠꾼은 버디를 잡았다.
동타였던 두 선수의 흐름은 한 홀 만에 갈렸고, 윤이나가 따라잡아 만든 기회도 다시 멀어졌다.
윤이나는 최종 18언더파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LPGA 첫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16번 홀에서 만든 동타가 17번 홀의 실수와 티띠꾼의 버디로 뒤집힌 만큼, 준우승의 아쉬움은 마지막 두 홀에 집중됐다.
윤이나는 롯데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8언더파로 준우승했다. 16번 홀 더블보기로 동타를 이뤘지만, 17번 홀 티샷이 물에 빠져 보기를 기록한 사이 티띠꾼이 버디를 잡으며 승부가 갈렸다.